내달 9일까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범농협과 협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음달 9일까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사업설명회(START-UP OPEN STAGE MEET-UP)'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음달 9일까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사업설명회(START-UP OPEN STAGE MEET-UP)'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 △생활금융 △애그테크 △푸드테크 △토큰증권(STO) △스타트업 △기타 등으로, 서류심사 통과 기업은 다음달 말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의 일 대 일 설명회를 거쳐 최종 'NH오픈비즈니스허브' 기업으로 협약을 맺게 된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농협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스타트업x파트너사들과 상호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협업하는 공간이다.

협업 기업에게는 △금융, 경제, 농업, 식품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 △농협 조성펀드 등 외부 투자자 상시 추천(IR)을 통한 투자 기회 제공 △4~30인 근무 가능한 독립 오피스 공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오픈비즈니스허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혁신기술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과 고객편익의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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