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붐'의 동명 타이틀곡 '붐'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8일 만인 지난 14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훌쩍 넘어섰다.
로켓펀치의 뮤직비디오 1000만뷰 기록은 2021년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동명 타이틀곡 '링링', 지난해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로켓펀치의 신보 '붐'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서 프랑스 3위, 핀란드 6위, 영국 9위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TOP10을 차지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이들의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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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특히 '붐'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만 9000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로켓펀치가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플래시'(FLASH)의 초동 판매량 1만 8000여장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차 확인시켰다.
'붐'은 Y2K 트렌드를 대변했던 하이틴 무비 모먼트와 MZ세대의 서브컬처로 대표되는 '이세계'(인간 세계가 아닌 완전히 다른 세계) 장르를 믹스매치해 완성된 앨범으로, 로켓펀치의 더 짙어진 음악색과 눈부신 성장을 증명하는 완성도 높은 명반이 탄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붐'은 중독성 있는 신스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면서도 통통 튀는 리듬과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컴백과 동시에 눈부신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한 로켓펀치는 '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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