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한국가스공사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한국가스공사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박의식 연금사업그룹 부행장(왼쪽)이 한국가스공사 김천수 경영지원본부 본부장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의 필요 자금을 위한 사내 대출을 신한은행 퇴직연금 질권설정 방식과 연계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한국가스공사는 사내 기금 등 예산 부담 감소, 임직원 복지 혜택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퇴직연금 주간사인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와 함께 외환거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