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환경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석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해 쓰레기 적체 방지와 선물 과대포장 점검,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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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바이 플라스틱 10계명 포스터./사진=환경부 |
이번 관리대책은 지자체와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합동 실시한다.
먼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처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알릴 계획이다. 단독주택 주변 등에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 비치하고, 쓰레기 수집·운반을 정상 운영한다.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주택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재활용 폐기물 일시적인 증가에 대비하고, 공공·민간 선별장 여유 공간 확보와 임시보관장을 추가 지정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연휴 기간 폐기물 미반입으로 인한 불편에 대비해 10월 1일에 한해 폐기물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휴가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수막, 마을방송 등 계도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투기행위 적발 시 최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제품 확인 시 제조자에게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에 대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분리배출 요령을 쉽게 찾아보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 활용 방법을 알리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통해 철도역사나 고속도로 휴게소 전광판을 활용해 분리배출 요령 등을 적극 안내한다.
아울러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계명' 포스터도 배포해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환경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석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해 쓰레기 적체 방지와 선물 과대포장 점검,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관리대책은 지자체와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합동 실시한다.
먼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처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알릴 계획이다. 단독주택 주변 등에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 비치하고, 쓰레기 수집·운반을 정상 운영한다.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주택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재활용 폐기물 일시적인 증가에 대비하고, 공공·민간 선별장 여유 공간 확보와 임시보관장을 추가 지정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연휴 기간 폐기물 미반입으로 인한 불편에 대비해 10월 1일에 한해 폐기물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휴가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수막, 마을방송 등 계도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투기행위 적발 시 최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제품 확인 시 제조자에게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에 대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분리배출 요령을 쉽게 찾아보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 활용 방법을 알리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통해 철도역사나 고속도로 휴게소 전광판을 활용해 분리배출 요령 등을 적극 안내한다.
아울러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계명' 포스터도 배포해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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