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의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이 초동 1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음반 차트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 20일 발표한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으로 10만 장이 넘는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기록) 판매량을 달성했다.

   
▲ 지난 2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동원의 '소품집 Vol.1'은 초동 10만 장을 달성했다. /사진=쇼플레이엔터 제공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이어 두 번째 초동 10만 기록이다. 

'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수십 번의 과정을 거쳐 엄선한 곡들로 채운 리메이크 미니앨범이다. 

지난 1일 발매한 선공개 신곡 '독백'을 비롯해 '만약에', '때', '그 겨울의 찻집', '꼬마인형', '추억의 소야곡', 각 곡의 인스트 음원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동원은 각종 음원사이트의 성인가요 부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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