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남보라가 여동생들과 함께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남보라와 꼭 닮은 여동생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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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 남보라와 여동생들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
이날 남보라는 남다른 사이즈의 대야를 꺼낸 후 1kg의 쪽파로 파김치를 만든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파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과 어마어마한 용량에 깜짝 놀란다. 남보라는 집안의 비법이 담긴 특별한 파김치 재료를 공개한다.
남보라가 한바탕 요리를 마치자 초인종이 울린다. 남보라와 꼭 닮은 여자 3명이 우르르 들어와 시선을 모은다. 이들은 과거 KBS 1TV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남보라네 형제 중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다. 남보라는 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한우 사태로 3종 요리를 뚝딱 만든다.
자매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인간극장’ 출연 당시 어렸던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만 기억하는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많이 컸다”, “언니랑 똑같다”며 감탄한다.
남보라는 세빈, 세미, 소라 세 동생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며 칭찬을 쏟아낸다. 그는 자신에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세빈에 대해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자기 길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다.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고 칭찬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남보라의 동생들은 언제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동생들의 진심에 남보라는 물론 VCR을 지켜보던 한지혜와 별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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