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4' 제롬이 베니타와 동거 첫날 'LA 최수종'에 등극한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 11회에서는 최종 커플이 된 제롬과 베니타, 리키와 하림, 지미와 희진의 현실 동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
|
|
▲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에서 제롬과 베니타가 동거를 시작한다. /사진=MBN 제공 |
이번 시즌에서는 동거는 각 출연진이 실제 사는 집에서 동거가 진행된다. 사상 최초로 ‘X’(전 배우자)까지 등장한다.
미국 LA에 사는 은행원 제롬은 자신의 집에서 시작된 동거 첫날부터 끊임없는 이벤트를 선사한다. 제롬은 동거 약속 첫날 베니타의 직장으로 몰래 찾아가 꽃다발을 건넨다. 그는 무릎을 꿇고 달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지켜보던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은 박장대소 한다. MC들은 “어느덧 세 번째 무릎 꿇기”, “다음에는 두 무릎을 다 꿇을 듯”이라고 말한다.
베니타는 잠시 후 제롬의 집에 도착한다. 그는 문을 열자마자 제롬이 준비한 이벤트에 입을 다물지 못하다, 제롬을 꼭 끌어안는다.
베니타는 그동안 ‘돌싱하우스’에서 쉽사리 마음을 내보이지 않았다. 그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MC들은 놀라워한다.
베니타는 짐을 푼 뒤,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건네면서 제롬의 이벤트에 화답한다. 선물의 정체를 파악한 제롬은 웃음을 터뜨리며 행복해 한다.
제작진은 “‘제니타 커플’은 베니타가 제롬의 새치를 직접 염색해줄 만큼 자연스런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새치 염색을 한 채 ‘고스톱 삼매경’에 빠져 대참사가 발생한다. MC 모두를 웃기고 울린 두 사람의 유쾌한 동거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4’ 11회는 10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