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드림(DREAM)이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NCT 드림이 오는 1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다음 날인 11일 워싱턴 D.C., 14일 애틀랜타 등에서 열리는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그 해에 전 세계적 활약을 펼친 각국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친다.

올해 ‘징글볼 투어’에는 NCT 드림을 비롯해 시저(SZA),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원리퍼블릭(OneRepublic), 플로 라이다(Flo Rida), 사브리나 카펜터 (Sabrina Carpenter)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참여한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선주문량 420만 장을 돌파했고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