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한국GM은  9월 한 달 동안 총 3만654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9.6% 증가한 수준으로 1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다.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2% 증가한 총 3만3912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총 2만702대 판매되며 해외 시장 실적을 견인했다. 

9월 내수 판매는 조업 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총 2632대 판매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424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사진=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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