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강남차병원과 일산차병원 2곳에서 출산을 앞두고 진료 상담을 받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부용 차량 안전벨트 등의 지원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차병원(강남,일산)과 함께 임산부용 지원물품을 나눠주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자는 ‘임산부의 날’의 제정 취지에 맞춰 엄마와 태아가 차량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로부터 안전함을 더하고, 나아가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용 차량 안전벨트와 영양제 등을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18일 차병원과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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