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깊이 40㎞ 추정…"쓰나미 발생 우려 없어"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인근 해역에서 16일 오후 7시 42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우려는 없으며 진원 깊이는 40㎞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야코지마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정도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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