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생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안정적 일자리를 형성하고, 새마을금고와 동반 성장하는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억원의 성장지원금 전달식과 외부 전문강사의 IR 특강이 진행됐고, 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6기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내년 6월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성장지원금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의 맞춤형 인프라가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난 60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창업기업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은 물론 함께 성장하며 지속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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