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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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
SC제일은행은 2021년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금융회사 최초로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도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아,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지배구조부문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은행권에서 SC제일은행이 처음이다.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자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이 유일하게 인정하고 있는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배구조체계와 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은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며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의 면모를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 측면에서도 인정 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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