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PROJECT EVA’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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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가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PROJECT EVA’를 진행했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지난 10월 리니지2는 ‘PROJECT EVA’ 캠페인을 통해 ‘2만9700원’이라는 키워드를 선공개하고 과금 서비스에 변화를 준 ‘EVA’ 서버의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예약 신청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데 따라 신규 서버를 추가 증설해 2개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EVA’ 서버는 기존 서버와 달리 컬렉션 시스템이 없고 별도의 은총 소모도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버 내 모든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매하거나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료 접속이 가능한 ‘EVA’ 서버에는 과금 체계 변화를 목표로 하는 ‘에바 패스’ 상품이 도입된다. 2만97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에바 패스’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획득 경험치와 획득 아데나 차이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2는 ‘EVA’ 서버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지원을 위해 1~3성 마법서와 각종 소모품을 출석 보석으로 제공한다. 일정 레벨 달성 시 다양한 장비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상자도 이벤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11월 1일 20시에 열리는 ‘EVA’ 서버와 ‘PROJECT EVA’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상세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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