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남부발전이 8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경영대상은 기재부 산하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행돼 사회적 책임, ESG경영, 경영혁신과 안전보건 등 지속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남부발전은 2021년부터 탄소중립 포럼을 꾸려 ESG경영 중심의 탄소중립 대응전략 수립, 교육을 실시했다.

   
▲ 남부발전이 8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남부발전 제공


또, 꿈의 에너지라고 불리는 수소산업 생태계 선도를 위해 그린수소 암모니아 도입·활용, 제주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등 친환경 기반의 포트폴리오로 다변화 중이다.
 
외부전문기관의 평가 결과를 종합 반영한 KOSPO 인권경영지수 개발, 발전공기업 안전사고 공유시스템을 활용한 안전보건 경영으로 중대재해 5년 연속 제로 달성, 민간합동 규제혁신위원회를 통한 규제혁신 법제화와 수출 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약 400억 원) 등 사회적 책무 완수를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트렌드일 뿐만 아니라 개인, 기업, 국민을 위해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성"이라며, "앞으로도 ESG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경영 성과 창출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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