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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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사진=토스뱅크 제공 |
토뱅은 한화투자증권과 연계한 연금저축 계좌 개설과 연금 운용을 위한 유망 투자상품들도 연금 모으기에서 만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는 토뱅에서 한화투자의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제휴사의 다양한 투자상품도 활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토뱅에서 개설한 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 투자하고자 하는 ETF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고, 원하는 수량과 매월 혹은 매주 등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 모으기'로도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가능한 상품은 미국 S&P500, 미국 나스닥, 미국 상위 10대 테크주, 애플 주식과 국내채권, 글로벌 주식과 국내 채권 및 이외에도 연금으로 거래 가능한 ETF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는 만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 내국인은 누구나 개설할 수 있다. 납입액 기준 최대 600만원에 대해 최대 99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금을 받을 때 나이에 따라 단계별로 연금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 모으기 이벤트는 내년 4월 1일까지 연금 모으기 체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이다. 총 3회차까지 혜택이 제공되고, 회차 당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돼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고객당 1개의 동일한 계좌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토뱅 관계자는 "연말 정산 등 세제 혜택에 특히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에 필요한 연금 계좌 개설과 연금상품 선택 과정을 편리하게 구현했다"며 "유망 ETF를 추천받을 수도 있고 주별, 월별로 원하는 만큼 모을 수 있도록 해 세제 혜택과 함께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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