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과 이석용 농협은행장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고객 돌파 기념 'NH올원뱅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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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1000만고객 돌파 기념 NH올원뱅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
올원뱅크는 지난 2016년 8월 최초 출시 후 7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간편한 금융서비스 외에도 농협금융·경제 계열사 등과 연계한 특화 제휴서비스, 부동산·자동차 등 차별화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같은 날 행사에서는 올원뱅크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홍보모델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임직원 및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생활·인증 서비스를 통합해 'NH올원뱅크 하나로 다 되는 슈퍼플랫폼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내용은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고객 일상 속 생활 혜택으로 가득 찬 새로운 경험 제공 △고객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변화 체계 구축 등 슈퍼플랫폼의 미래상을 담았다.
이 회장은 "NH올원뱅크 1000만고객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일류 역량 내재화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중심의 슈퍼플랫폼 역량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의 아이콘이 될 때까지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1000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NH올원뱅크 신선놀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의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MZ세대가 많이 찾는 성수동에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가 고객께 사랑받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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