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토스뱅크는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으로 2년간 고객 16만명이 수수료 부담 없이 3조 9000억원을 상환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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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는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으로 2년간 고객 16만명이 수수료 부담 없이 3조 9000억원을 상환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토스뱅크 제공 |
토뱅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대출을 중도에 상환한 고객은 15만 8000명으로 이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상환한 금액은 3조 9000억원에 달한다.
중도상환자가 대출을 갚는 과정에서 부담해야 했을 수수료는 281억 6000만원에 달하는데, 이는 1인당 평균 17만 8000원에 달한다.
중저신용자(KCB 기준 850점 이하)의 경우 수수료 부담 없이 2년간 총 1조 1400억원을 상환해 1인당 평균 12만 2000원의 수수료부담을 덜었다.
개인사업자가 중도상환수수료 혜택을 받아 상환한 대출금은 3570억원으로 1인당 평균 25만 6000원을 절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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