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29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불법 증축한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 이모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 2022년 10월 당시 이태원 사고 현장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씨는 해밀톤호텔 서쪽에 구조물을 불법으로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기소 됐다.

한편 검찰은 지난 9월 이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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