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의 래퍼 파투(Fatou Samba)가 8일 오후 6시 솔로 믹스테이프 EP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파투의 디지털 앨범 타이틀은 'LETTER 1 – ADAEH'이며, 타이틀곡 'Devil made the deal for me'를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번 믹스테이프 EP 앨범은 파투 본인이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걸그룹 활동 초기에 느꼈던 힘들었던 그녀의 내면과 자아를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 사진=DR엔터테인먼트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리논(leanon)이, 믹싱 앤 마스터링은 장태인(SEOUL ARCHIVE) 등 핫한 신예들이 참여했다.

파투는 올 한 해 CNN, BBC, ROLLING STONES 등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한국인이 없는 케이팝 걸그룹' 리더로 주목을 받으면서, 어느덧 걸그룹 블랙스완의 데뷔 3년 차 메인 래퍼로 성장했다.

또한 바쁜 활동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믹스 테이프 앨범 가사를 쓰는 등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본캐'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한편 블랙스완은 파투의 믹스테이프 앨범 발매 및 프로모션을 마지막으로 2023년 다사다난했던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부터 예정된 블랙스완 컴백 앨범, 국내외 프로모션 준비에 돌입한다.


   
▲ 사진=DR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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