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동원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과 선한스타워크 상금 54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아이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656만 원을 기록한 정동원은 세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3rd 성탄총동원>을 12월 23일~25일까지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총 3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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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동원 SNS |
정동원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환아들을 위한 선물 박스를 준비, 기쁨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안겨주어 감사하다. 정동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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