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성금 결핵예방·퇴치 및 결핵환자 지원사업 활용
[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1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2023년 크리스마스씰 모금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 재원은 한전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했다. 전달한 성금은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결핵예방·퇴치 및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 한전 임직원들이 결핵퇴치를 위해 모은 성금을 모금함에 넣고있다.(좌측)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 (우측)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사진=한전 제공


2023년도 크리스마스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경기침체와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과 에너지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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