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 9회 맞아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 공유 및 우수 연구개발 사례 시상
[미디어펜=조성준 기자]롯데케미칼이 21일 대전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에서 연구개발 성과 공유회인 InnoFesta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 (오른쪽에서 두번째)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와 임직원들이 InnoFesta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롯데케미칼 제공


‘InnoFesta’는 ‘Innovation’과 ‘Festival’을 합친 용어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번 9회 InnoFesta에서 롯데케미칼은 한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조직 및 연구원 포상을 진행헸다. 또한 긍적적인 직원 경험을 전파하기 위해 R&D 기초역량 미니게임, 포토존 운영 등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편 올해 InnoFesta에서는 내마모/고강도 초고분자 PE 제품 개발, 습식 PE분리막 제품 개발, 준불연 PU 보드 양산 기술 개발, 고체전해질 및 코팅분리막 개발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우수 연구조직, 연구원, 대외수상이력, 특허실적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롯데케미칼은 배터리소재, 리사이클 플라스틱,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미래 혁신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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