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연이어 진행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임직원 누적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는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과 함께 만들어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9년 넘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산타데이'./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단위의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등을 전개한데 이어 벤츠 임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 봉사 활동 '산타데이', 구연동화 봉사 활동 '마음의 메아리', 그리고 장애인 시설 봉사 활동 '사랑의 생일파티' 등을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산타데이'에는 벤츠 공식 딜러사 KCC 오토 임직원 22명이 인천 아동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해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의류를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와 마술쇼 등 공연을 펼치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오는 2024년 출범 10주년을 맞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프로그램을 한 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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