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광교신도시 내 조성되는 '광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수만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현장에 주말 3일 동안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 광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현장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면적 4만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북서쪽에 자리해 광교신도시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호수 조망 극대화를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24일 1순위에 이어 25일 2순위 청약 접수, 31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9월 5~9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