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순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사진=SGI서울보증 제공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SGI서울보증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명순 신임 대표는 대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행정고시(36회)를 거쳐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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