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인스타그램
'힐링캠프' 홍석천이 화제인 가운데 스타 셰프 정창욱과 촬영 인증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홍석천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게스트는? 바로 접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홍석천은 "지난번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어렵게 내 속마음을 열었다면 이번엔 500분의 엠씨들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근데 스튜디오 안의 기들이 어찌나 세게 느껴지던지 좀 힘들었다. 정창욱이 깜짝 게스트로 와줬으니 다행이었는데 방송중단 의사 밝히는 바람에 화제가 창욱이쪽으로 옮겨졌네. 깜짝 놀랐다. 갑자기 방송 그만한다 해서 창욱이 성격에 그동안 좀 많이 힘들었나 보다 요리하는 게 무엇보다 즐거운 친구니 잘 이겨낼 걸 믿지만 그래도 제일 예뻐라 하는 동생이라 더 서운하다. 아무튼, 고생했다 창욱아. 조만간 맥주 한잔해야지. 이태원으로 넘어와. 오늘 힐링캠프에서 먼저 보자. 넌 역시 요리할 때가 제일 멋져"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뒤로 보이는 김제동의 깨알같은 포즈도 눈에 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