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올해를 이끌어갈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는 총 19만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에서 올해로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0년 이상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상을 받게 돼 의미가 더 크다. 장기렌터카 브랜드 개편과 전용 멤버십 서비스 출시가 수상에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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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타카 광고 모델 이효리./사진=롯데렌터카 제공 |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 전면 개편에 맞춰 신규 모델로 이효리를 발탁했다. 리브랜딩 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다. ‘롯데렌터카 마이카’는 'We care, You just drive'를 모토로, 고객이 차를 타는 즐거움만 누릴 수 있도록 다른 것은 롯데렌터카가 모두 책임지고 알아서 해주는 진정한 내차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서비스 핵심 키워드는 △Care(방문정비)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내차 상태 진단) 3가지다. 모든 롯데렌터카 마이카 상품에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멤버십 서비스를 스탠다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로 세분화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IoT를 활용한 실시간 차량 상태 진단 서비스인 ‘Safety 365’를 통해 고객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롯데렌터카는 롯데렌터카 마이카의 고급차 및 수입차 장기렌터카 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도 출시했다. 기존 멤버십 혜택에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추가한 서비스다. 모든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고객은 롯데 그룹사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그린피(4인) 무료이용권,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및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시네마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개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 개편과 함께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Biz car(비즈카)'로 리브랜딩 했다. 비즈카는 마이카와 마찬가지로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 장착된다. 법인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키는 비즈니스 차량관리 전문 솔루션 '커넥트 프로'도 함께 제공된다. 법인의 여건 및 차량 사용 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차량을 찾을 수 있는 전문 매니저 상담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는다.
이승연 롯데렌탈 개인영업본부장은 "롯데렌터카가 ‘대한민국 1등 렌터카 브랜드’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롯데렌터카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님과 전국의 직원들 덕분"이라며 "개인 고객용 신차 장기렌터카의 새로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 마이카’와 롯데렌터카 마이카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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