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하나카드는 주력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가 지난 11일 출시 1년 만에 50만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하나카드 제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대에 모바일 중심의 개인 소비생활 맞춤 관리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1월 출시된 원더카드는 업계 최초로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원더카드’는 하나페이앱에서 간편결제, 편의점, 음식점, 교통 등 일상 서비스 영역부터 쇼핑, 여행, 주유 등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57개의 카드 서비스 영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과 ‘하나머니 적립’ 중 선호하는 서비스 혜택방식, 실적 조건뿐 아니라 혜택의 크기(0.1~70%)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형태의 카드 상품도 직접 설계가 가능해 특정 서비스 영역만 제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존 개인화 상품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카드회원이 서비스 설계를 직접 할 수도 있지만 하나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및 회원 설문을 바탕으로 미리 구성해놓은 추천 ‘맞춤혜택조합’을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고객의 소비 패턴을 파악해 이용금액이 가장 큰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LPG충전 등의 주요 업종을 분석, 총 7개(FREE, FREE+, HAPPY, HAPPY+, DAILY, LIVING, T)의 대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런칭한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 원더마켓으로 고객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하고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촘촘하게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라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원더카드가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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