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20㎡ 1225가구 일반분양
교통·생활인프라·직주근접 등 장점
[미디어펜=서동영 기자]포스코이앤씨는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다음달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다. 

단지는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진출입도 할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전국 주요도시로 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이 개통돼 전주역에서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인접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이용가능하다. 

서신초,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전북도청 스마트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근에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북을 대표하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 전주천과 삼천을 따라 산책길 및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고 안터공원, 도내기샘공원, 전룡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자리했다. 문학대공원을 비롯해 전주종합경기장, 화산체육관,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교, 방송사 등이 몰려있고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전북 테크노파크, 전주일반산업단지, 전주친환경복합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는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으로 외관을 설계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될 계획이다. 아울러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러닝트랙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키즈룸, 스튜디오 등의 원스톱 문화공간 주민카페, 스터디북카페, 프리미엄안심보관센터 등이 단지별로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역 내 높은 주거선호도에도 불구하고 그간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서신동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규모 브랜드 대단지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 등 완성형 인프라에 더해 차별화된 상품성 및 상징성 등을 두루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주를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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