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한재이가 '굿파트너'에 합류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한재이가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한재이는 극 중 최사라 역을 맡아 질투가 인생의 원동력인 차은경의 10년 차 비서로 등장한다.


   
▲ 사진=앤드마크


한재이는 욕망이 가득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인간미와 의리 넘치는 김춘애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한재이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굿파트너'는 2024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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