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금융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 대출자(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조치는 올 연말까지 이뤄지며,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다. 면제 대상인 대출자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 적용으로 수수료를 감면 받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