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1가구 주상복합 랜드타운  
청약경쟁률 30 대 1 넘을 듯
 

[미디어펜=조항일·이승혜 기자] 광교신도시의 최대 관심 단지, 중흥 S-클래스가 가을 길목 내집마련 청약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광교 신도시의 최상의 프리미엄을 누빌 수 있는 중흥 S클래스는 주상복합으로 호수공원 핵심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 분양시장을 선도하는 광교 신도시
. 비수기로 여름철에도 광교는 아이파크’ ‘더샵’ ‘e편한세상등 대형건설사의 잇따른 출시에 뜨거웠다.
 
광교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에 드넓은 호수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편의시설도 완비한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중흥건설이 출사표를 던졌다
 
광교 랜드마크인 중흥S클래스의 청약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주말 견본주택 방문자가 5만명이 넘었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 2231가구와 200여실의 오피스텔, 400(미정)에 이르는 주상복합단지로 광교에서도 가장 노른자 위로 분류되는 C2블록에 지어진다.
 
지난달 분양에 들어간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나 포스코건설의 광교 더샵두 개 단지를 합쳐놓은 규모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주상복합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위치한 아이파크와 더샵보다 높은 분양가가 책정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0만원선. 외견 상 높다.
 
그러나 탁월한 조망권 등으로 책정가가 청약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수공원 조망권이 직전 분양한 아파트단지보다 양호하기 때문이다.
 
또 호수공원 인근 조성되는 주상복합부지는 총 2곳으로 중흥건설 외에 조성되는 곳은 규모가 중흥S클래스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메리트는 충분하다.
 
전용 84~129로 조성되는 광교 중흥S클래스 설계면에서도 호수공원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주택형에서 거실을 2면 개방했다. 또 전 타입에 걸쳐서 천정고를 2.45m로 확층해 쾌적함을 과시한다.
 
최근 광교에 분양한 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수십대 1을 웃돈다. 인근에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는 평균 25.501, 더샵은 38.8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광교 열풍을 그대로 보여줬다.
   
▲ 광교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중흥 S-클래스의 청약경쟁율이 30 대 1이 넘어설 전망이다.
 
현지는 중흥 S클래스의 청약경쟁률이 30 대 1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체의 50%를 선정하는 수도권 거주자들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들은 수원과 경기도에서 잇따라 탈락한 청약자들과 경합을 벌이기 때문이다.
   
▲ 광교 중흥 S-클래스 청약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