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남보라 김수현 김민서의 코믹한 분위기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서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전하. 하나뿐인 여동생과 아내를 어찌 그리 두 명의 원수를 보듯 보시옵니까?”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한 남보라와 김민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김수현은 두 사람과 상반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김민서 트위터 캡처
 
세 사람은 과거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민서는 극중 이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사이를 갈라놓는 일등공신 역을 한 것. 이에 김수현이 짜증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