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중부발전은 24일 본사 사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하여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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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제공 |
민간대상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및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기관대상 사업으로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선정하여 온풍기, 전기난로 등 온열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ESG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가스요금 급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보령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새해를 맞아 시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두루 살피고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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