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인 IT금융결제 전문기업 웰컴페이먼츠는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선불·포인트 종합 관리 서비스인 ‘웰컴페이 포인트 허브’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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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웰컴페이먼츠 제공 |
‘웰컴페이 포인트 허브’는 API 형태로 제공돼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요구에 맞게 선불·포인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제공 가능한 서비스는 △회원가입 및 관리 △포인트 충전 및 사용 △포인트 적립 및 전환 △출금 기능 등이다.
이 서비스는 선불&포인트를 운영하고자 하는 각각의 중소업체들에게 별도의 시스템 개발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적은 초기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웰컴페이 포인트 허브’는 기업들이 선불·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드는 번거로움과 비용 감소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페이먼츠는 결제대금예치업, 전자고지결제업, 선불전자지급수단업 등 라이선스를 취득해 선불&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 2022년 2월에는 자사 앱인 ‘웰컴페이’를 론칭해 현재까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20만명에 달한다. 회원들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웰컴페이먼츠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웰컴페이먼츠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웰컴페이 포인트 허브’가 중소기업이 선불포인트 종합 관리 시스템을 손쉽게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불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개별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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