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윤혜가 새 드라마 ‘정년이’에 합류한다.
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윤혜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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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김윤혜는 tvN 새 드라마 '정년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다.
김윤혜는 극 중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자태를 지닌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서혜랑 역으로 분한다. 서혜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춤 실력을 가졌다. 그는 문옥경(정은채 분) 외에도 윤정년, 허영서(신예은 분) 등 인물들과 호흡하며 작품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낼 전망이다.
한편, 김윤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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