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쪽방촌 거주민에 식료품 세트 후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에게 간편 조리식품과 간식으로 구성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7일 서울 남대문 쪽방상담소에서 기업은행 직원과 쪽방상담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현재 남대문 쪽방촌에는 약 35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으로, 정부보조금을 통해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는 만큼,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

기은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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