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1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취항일인 5월 17일~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89만74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2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장거리 비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취항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미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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