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해외이주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셀레나이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이주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해외이주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셀레나이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이주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이민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이주비 송금, 국내재산반출 신고 등 외국환 업무는 우리은행이 수행한다. 해외이주 희망 고객 입장에서는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자산관리 상담부터 해외송금, 신고 및 수리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셀레나이민은 PB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영주권 취득’을 주제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해외이주 관련 외국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제휴로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해외이주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