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L.S.S.가 홍콩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슈퍼주니어-L.S.S.는 지난 17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 인 홍콩(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 in HONG KONG)'을 개최했다.

   
▲ 지난 17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슈퍼주니어-L.S.S. 더쇼 : 쓰리 가이즈 인 홍콩'을 개최한 슈퍼주니어-L.S.S. /사진=SM엔터 제


이날 슈퍼주니어-L.S.S. 이특, 신동, 시원은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Suit Up’, ‘C’MON (질러)’, ‘조크든요 (JOKE)’ 등 한국 싱글 무대를 선보였다. 또 ‘Old Skool’, ‘NEW ROAD’, ‘CEREMONY’, ‘샷다 닫아라 (Shut Down)’ 등 일본 첫 미니앨범의 한국어 버전 무대도 펼쳤다.

신동이 직접 기획 및 연출한 다양한 VCR 영상들은 공연 적재적소에 상영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렬한 퍼포먼스의 ‘쏘리 쏘리’, ‘Twins’를 비롯해 감미로운 분위기의 ‘So I’, ‘거울’ 등 슈퍼주니어의 단체곡과 ‘떴다 오빠’, ‘파자마파티’ 등 유닛곡 메들리 세션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슈퍼주니어-L.S.S.는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Miracle’을 선곡,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L.S.S.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조크든요 (JOKE)’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