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세 번째 결혼' 오세영이 촬영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오세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흐릿한 사진 속 오세영은 입술을 쭉 내민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속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다. 오세영은 작품 속 악역 이미지와 정반대의 깜찍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오세영은 현재 '세 번째 결혼'에서 정다정(오승아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악역 강세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매회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부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배우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문지후, 박영운, 이칸희, 최지연, 반효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