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 59~143㎡ 1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1~55㎡ 116실 규모
[미디어펜=성동규 기자]반도건설이 오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일대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 '경희궁 유보라' 투시도./사진=반도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43㎡ 총 1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중 아파트 전용 59·84㎡ 108가구,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최중심인 4대문 안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이중역세권으로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도로들과 KTX서울역이 인접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좋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가 있고 주변으로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등 초·중·고 모든 학군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들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영천시장,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청 등 탄탄한 쇼핑·문화·행정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독립문,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명소들이 가까이 자리한다.

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대문경찰서를 비롯해 충정로지구대, 경찰청 등 치안기관 역시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독립문문화공원이 자리해 있고 주변으로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인왕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마련돼 있다.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일부) 등 혁신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단지의 아파트 분양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12일 당첨자발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다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텔은 내달 4일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발표 8일, 정당계약은 11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에 1인당 1실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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