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김규태 기자] 45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4.10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전희경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에 금오초등학교 선배들과 함께 참석해 덕담과 정을 나누었다.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예비)후보(48세)는 앞서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과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을 거쳐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의정부시에서 금오초등학교, 경민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나온 의정부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려 금오초등학교 선배들과 보낸 시간을 자랑스레 소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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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4일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에 금오초등학교 선배들과 함께 참석해 사진 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전희경 캠프 제공 |
전 후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의정부 곳곳에서 멋진 행사가 열리고 있다"며 "저도 제가 졸업한 금오초등학교 선배님들과 녹양동에서 열린 척사대회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다함께 모여 덕담과 정을 나누니 마음도 따뜻해지고 어릴적 정월대보름날 친구들과 뛰어놀던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행복했다"며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의정부 선배 시민 동료로서 좋은 말씀과 여러 정책을 제안해 주신 금오초등학교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가 출마한 의정부갑 선거구는 지난 2004년 신설된 후 20년째 내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된 '민주당 텃밭'이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험지 중의 험지인 의정부갑에서 전 후보가 어떤 선전을 펼쳐 격전지로 만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