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시대를 넘나드는 투자 레이스가 펼쳐진다.

   
▲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투자 레이스로 꾸며진다. /사진=SBS 제공


그동안 ‘런닝맨’은 ‘투자의 귀재들 : Go To NY’, ‘투자의 귀재들’, ‘땅땅거리는 투자’ 편 등 다채로운 투자 특집으로 ‘주식 졸부’, ‘조선의 석진’, ‘멘토 개미 지효’ 등 다양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번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회귀' 콘셉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투자 레이스를 펼친다.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하는 과거 시대에 불시착해 더욱 전략적인 투자를 필요로 한다. 평소 땅만 보면 “과거에 샀었어야 했다”며 회상에 잠기던 지석진은 첫 회귀의 맛을 보자 “무조건 땅을 사야 한다. 부동산 쪽은 내가 정확히 안다”고 말한다. 

앞서 지석진은 '런닝맨'에서 "10년 뒤 용산 지도가 바뀐다. 너무 늦어서 (땅을) 못 산다. 배 아프다. 20년 전에 주변에서 한남동 땅을 사라고 했는데 못 샀다. 나는 늘 '좀 있으면 떨어지겠지' 하다가 계속 올랐다. 그때 다 샀으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재석은 남다른 기억력을 활용해 문화 쪽으로 집중하며 투자의 귀재로 급부상한다. 그는 적재적소의 매도, 매수를 통해 일확천금을 노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봉개미’ 김동현은 귀동냥으로 배운 얕은 지식으로 투자를 이어나간다. 참다못한 르세라핌의 한 멤버는 김동현과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아는 체 좀 하지 마라”고 한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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