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슈돌'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16회에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서 배우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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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하는 강소라. /사진=KBS 제공 |
강소라는 지난 해 12월 둘째 딸 출신 소식을 알린 '다둥이 엄마'다. 그는 둘째 딸 이름이 ‘해슬’이라고 공개하면서 “해슬이가 요즘 잠을 푹 자기 시작해 효녀가 되고 있다”고 밝힌다.
강소라는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완벽한 몸으로 복귀했다. 이에 대해 그는 “예전엔 미혼 근육이었다면 이젠 생존 근육이다.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강소라는 한의사 남편에 대해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핸드폰에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저장했다”고 설명한다.
한편, 강소라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가 아내를 향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장면을 보고 “오늘부터 남편에게 이벤트를 어필해 보도록 하겠다. ‘슈돌’ 나오길 잘했다. 사랑해”라며 너스레를 떤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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