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지난해 11월 투표를 통해 선정된 바 있다.
세닉 E-TECH electric은 르노의 AmpR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차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2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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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세닉 E-테크, '2024 올해의 차' 선정./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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