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트로트 열풍에 발 맞추어 팬들과 소통의 할 수 있는 플랫폼 ‘오팔(OPAL)’이 '불타는 트롯맨’ 톱7에 이어 송가인까지 가세했다고 밝혔다.
‘오팔’은 지난해 1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첫 출시를 알렸고 초기 구독팬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여 올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을 비롯하여 신성, 에녹 등 TOP7 멤버들은 물론 아쉽게 떨어진 식스맨들까지 함께 입점해 트로트 팬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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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열풍에 발 맞추어 팬들과 소통의 할 수 있는 플랫폼 ‘오팔(OPAL)’이 '불타는 트롯맨’ 톱7에 이어 송가인까지 가세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포켓돌스튜디오, 뉴에라프로젝트 |
특히 이번 공식 서비스 개시와 함께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참여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3월 중순 복귀까지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팬들이 공백을 느끼지 않을 만큼 ‘오팔’을 통해 소통할 것이라 전했다.
송가인은 ‘오팔’ 메시지를 통해 “아이돌이 아닌 트로트 팬들을 위한 플랫폼도 생겨서 신기하고 직접 메시지를 보내 일상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며 이어 “항상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팔’ 또한 새로운 시도여서 재미도 있고 앞으로 팬분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MBN ‘불타는 트롯맨’ 톱7의 합류로 첫 출시를 알린 트로트 팬 플랫폼 ‘오팔’은 연이어 트로트 여자가수 최초로 송가인까지 합류시키며 트로트 팬덤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오팔(OPAL)’은 ‘old people with active lifes’의 약자로 활기찬 생활을 위해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 노년층을 뜻하는 세대용어에서 착용한 이름이다.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중장년 세대인 오팔 세대 팬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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