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 시설 갖춘 청음존, 음향 몰입 가능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손잡고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음존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 신라면세점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손잡고 인천공항 면세점에 연 체험형 매장 나부 전경/사진=신라면세점 제공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T1 동편 12게이트 부근 신라면세점 전자제품 매장 내에 위치했다. 방음 시설을 갖춰 소음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신라면세점은 설명했다.

청음존에는 보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SE’부터 IP67등급 방수 기능을 갖춘 전천후 스피커 ‘사운드링크 플렉스’, 한 손에 휴대가 가능하며 스트랩이 달린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360도 모든 방향으로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하는 ‘사운드링크 리볼브’까지 다양한 스피커 제품이 전시됐다.

보스에서 출시 예정인 다양한 제품들도 단독 공간 방음 환경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구축된 청음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체험형 요소로서 기획하게 됐다”며, “보스의 몰입감 있는 스피커 사운드를 주변의 소음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스피커를 직접 듣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제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라면 꼭 들려봐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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