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중흥건설이 대구 대구테크노폴리스 1순위 아파트청약에서 모든 평형을 마감시키며 마지막 민영주택의 성공 분양 채비를 갖춰 대미를 장식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구시 달성구 테크노폴리스 A13블록에 선보이는 중흥 S-클래스 1순위 일반청약에서 685가구 모집에 5,199명이 청약, 평균 7.59 대 1의 경쟁률 속에 모든 주택형 공급가구에 청약자가 넘쳤다.

▲ 중흥건설이 대구테크노벨리에서 분양한 '중흥 S-클래스'가 1순위 청약경쟁률 7.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최고 경쟁률은 113.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126㎡에서 나왔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1순위에서 중대형 분양분의 모든 주택형 동시 마감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6~7월중 분양한 제일풍경채를 호반베르디움, 일동 미라주, 화성 파크드림 등 4개 단지는 3순위에서 겨우 마감하거나 미달사태를 겪은 바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구내 마지막 민영아파트로서 전용 99~126㎡의 중대형 710가구가 들어선다. 9월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10일 계약이 이어진다.